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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복귀 첫 메시지는 '초심'…"국민 뜻 잘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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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지율 속 13일 만에 도어스테핑
박순애 등 인적 쇄신 질문엔 "필요한 조치 하겠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8일 업무에 복귀했다. 2주 만에 도어스테핑을 진행한 윤 대통령은 최근 20%대까지 떨어진 지지율 극복 방안으로 '초심'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1년여 전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이후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이어 "돌이켜보니 부족한 저를 어떨 때는 호된 비판으로, 어떤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다시한번 갖게 됐다"며 "결국 제가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뜻을 세심히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며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 초부터 새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나오자 윤 대통령이 초심을 강조하며 자세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까지 곤두박질친 상황이다. 휴가 기간이던 지난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4%라는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30%선이 무너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결과에서는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70%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주고받은 '내부총질' 문자 파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 만5세 교육부 학제개편안, 김건희 여사 논문,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만남 불발 등 여러 요인이 꼽힌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실과 장관들에 대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돼왔다. 특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전날 "취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만큼, 부족한 모습이 드러난 참모들에 분발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적 개편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모든 국정 동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나"라며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언급했다.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박 부총리 경질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피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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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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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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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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