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한울본부, 신한울1호기 시운전 때 '수증기 방출' 사전 예고

기사입력 : 2022년08월04일 20:55

최종수정 : 2022년08월04일 21: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가 다음달로 예정된 본격 상업운전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가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증기 방출 등을 사전에 예고하는 등 지역민 우려 불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4일 오후 지역민 대상 SNS 안전문자 등을 통해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인 9일 오후 7시 사이에 시운전 중인 신한울1호기에서 '주증기대기방출시험'이 예정돼 있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간헐적으로 수증기 방출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한울본부는 "이는 원전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사진=뉴스핌DB] 2022.08.04 nulcheon@newspim.com

앞서 한울원전본부는 시운전 관련 진행 과정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예고하는 등 원전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울원전본부는 원전안전성에 기반한 지역상생을 모토로 원전 운영과정을 SNS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전 고지하는 등 선제적 주민 소통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울본부 홍보부 관계자는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울 1호기는 지난 달 15일 전력계통 연결과 함께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5단계 시운전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 내로 신한울 1호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