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한 달 빨리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평년보다 한 달 빨리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을 소개하며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파라점퍼스'와 '페트레이'의 팝업 스토어를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선보였다.
하남점 페트레이에서는 대표 상품인 '타칸'의 카멜 색상 제품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타임스퀘어 노비스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
'노비스'도 지난달 29일부터 타임스퀘어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달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8월 듀베티카, 9월 캐나다구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전 점포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패딩 팝업 스토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가 넘는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해외 패션 수요 증가로 예년보다 한 달 앞서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특가·단독 상품, 프리미엄 팝업 매장으로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