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대구시당 정기 대의원대회서 선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선거는 김성태(기호 1번)·강민구(기호 2번)·김용락(기호 3번)·권택흥(기호 4번) 후보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2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이틀간 시당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수성구(갑) 강민구 지역위원장 △수성구(을) 김용락 지역위원장 △달서구(갑) 권택흥 지역위원장 △달서구(을) 김성태 지역위원장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후보 김성태·강민구·김용락·권택흥(왼쪽부터 기호 순)[사진=뉴스핌DB]2022.07.29 nulcheon@newspim.com |
이에따라 다음달 6일로 예정된 대구시당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 후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까지이며 선출방법은 권리당원 온라인·ARS투표(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50%) 합산으로 결정된다.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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