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2022년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회원사 및 기업지원 수혜기업'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총예산 65억원을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 열처리기술지원동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7.28 ojg2340@newspim.com |
이번 모집공고는 전남 도내 중소철강기업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철강 회원사 모집과 이들을 대상으로 수요‧공급 협력회와 기술교류회, 기술지도 및 자문, 장비활용 실증지원, 기업맞춤형 시장‧기술동향 보고서 등 철강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업지원 신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기반 기업지원플렛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철강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철강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 도내 철강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