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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2Q 선방...영업익 9.9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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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 경신하며 성장 견인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8일 실적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반도체(DS)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4.07 pangbin@newspim.com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 2분기 매출액은 2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9800억원이다. 

당초 D램 등 일부 제품의 가격 하락이 계속되며 2분기 반도체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DS부문이 선방하며 삼성전자 전체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삼성전자 측은 DS 부문의 경우 견조한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급을 확대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는 선제적 시장 예측을 통한 견조한 서버 수요 적극 대응,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 달러 강세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반도체는 대량판매(Volume Zone) SoC(System on Chip)와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판매 확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를 통한 파운드리 첨단 공정 수율 정상궤도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61% 증가하며 역대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또 세계 최초 3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 양산과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급을 통해 기술 경쟁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S 부문은 고부가·고용량 중심 포트폴리오 운영, 첨단 공정과 신규 응용처 확대에 주력한다"며 "수요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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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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