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부드럽고 강력해졌다"…'갓성비' 신형 셀토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형SUV 강자 셀토스, 신형 출시
세련된 디자인에 고급 편의사양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소형SUV 강자인 기아 셀토스가 한층 강력해져 돌아왔다.

기아는 이달부터 '더 뉴 셀토스' 판매를 시작했다. 셀토스 출시 3년 만에 나온 개선 모델이다.

신형 셀토스는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으로 탈바꿈했다. 주행감은 부드러워졌고, 주행력은 더욱 강력해졌다. 1.6 가솔린 엔진 기준 최고 출력은 177마력에서 198마력까지 높아졌다.

성능은 대폭 개선됐지만 구형 동급 모델과의 가격 차는 200만원 수준. 그야말로 '갓성비'라 부를 만했다. 

기아가 소형SUV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셀토스'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기아 제공]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기아가 27일 개최한 미디어 시승식에 전시된 '더 뉴 셀토스'. 2022.07.27 chojw@newspim.com

지난 27일 미디어 시승식에서 더 뉴 셀토스를 처음 마주했다. 후면 디자인이 특히 시선을 끌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의도했다는 기아 측 설명 그대로였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가로로 길게 적용돼 날렵하고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풍겼다. SF 영화에서나보던 최첨단 자동차를 연상케 했다.

후면 디자인은 도로 위에서 더욱 돋보였다.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경기 남양주 한 카페까지 왕복 64km 구간을 달렸는데, 주행 도중 다른 시승차량을 발견하면 후면 디자인부터 눈길이 갔다.

출력이 향상되고, 변속기도 토크컨버터형으로 한 단 늘어난 만큼 성능도 향상됐다. 속도를 갑작스럽게 높여도 주행감이 안정적이었고, 가속페달은 가볍고 부드럽게 밟혔다. 브레이크는 SUV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부드럽고 민첩하게 작동했다. 

특히 주행 정숙성이 훌륭했다. 에어컨 바람을 제외한 다른 소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2시간 가까이 운전하는 내내 주행 환경이 쾌적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기아 '더 뉴 셀토스' 내부. 2022.07.27 chojw@newspim.com
기아 '더 뉴 셀토스' 주행 모습 [사진=기아 제공]

핸들링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속도에 따라 휠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장착된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은 편안한 주행을 도왔다. 다만 핸들이 다소 가벼워 묵직한 핸들링을 선호하는 운전자라면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승차감 역시 동급 차종과 비교해 뛰어나지도, 뒤처지지도 않았다. 어쩔 수 없이 SUV인 점을 감안해야 했다. 섬세한 주행 감각을 기대하지 않는 운전자라면 크게 신경쓸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 탑재돼 있다. 주행 차로 이탈·유지 보조 장치가 모두 기본 장착돼 있고, 주행 중 차선을 바꿀 땐 측면에 부착된 카메라가 좌우 차로 상황을 보여준다. 

전반장치 출발차량 알람 기능도 있다.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어 앞 차량은 이미 출발했는데 운전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셀토스가 경고 알람을 보내 상황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보스(BOSE) 음향 장치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동급 차종에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 탑재한 것은 더 뉴 셀토스가 처음이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장치,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장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장치 등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외장 컬러는 총 9종이다. 구형에 없던 플루톤 블루와 발레 그린 색상이 새롭게 출시됐다. 내장 컬러는 블랙, 캐러멜, 미드나잇 그린 3종 중 택할 수 있다. 미드나잇 그린은 '그래비티' 트림 전용 색상이다. 

더 뉴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2160만 원부터, 2.0 가솔린 터보 2062만 원부터 판매된다.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형 '트렌드'에도 8인치 디스플레이 등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돼 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멀티히트 친 이정후 타율 0.32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쳐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선두 자리를 맹추격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반면 타격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334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인 이정후는 로페스를 6리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골라내 최초 볼 판정을 받았으나 마이애미 포수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결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것으로 번복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06.20 psoq1337@newspim.com 3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완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출루 직후에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6회초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 강속구 투수 마이클 피터슨의 5구째 시속 157.4㎞짜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7㎞로 102m를 날아간 공은 우측 펜스 하단에 박히는 시즌 16호 2루타가 됐다. 이정후는 후속 케이시 슈미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2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3-4로 재역전당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재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31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지구 4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2026-06-20 12:42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