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 하평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4분쯤 강릉 하평해변에서 시신이 떠 다닌다는 신고를 경찰에서 접수해 동해해경으로 통보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1.06.01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속초해경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보내 이날 오전 8시52분쯤 숨진 남성을 인양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시신 인양에는 동해해경, 속초해경, 민간드론수색대, 환동해특수대응단 등 구조세력이 동원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숨진 남성의 신원 확인 등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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