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오후 6시 기준 5만342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342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3013명 감소했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5일과 비교하면 2만3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1233명 ▲경기 1만4582명 ▲인천 2489명 ▲부산 1768명 ▲대구 2363명 ▲광주 1630명 ▲세종 46명 ▲울산 1865명 ▲대전 1370명 ▲경북 2942명 ▲경남 2887명 ▲강원 2030명 ▲충북 811명 ▲충남 2674명 ▲전북 2177명 ▲전남 1478명 ▲제주 107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8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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