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옥동천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 중이다.
하천이 범람한 모습.[사진=뉴스핌DB]oneyahwa@newspim.com |
경찰·소방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5분쯤 A씨와 B씨가 낚시를 하려고 하천을 건너다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옥동천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 이동하던 중 수심 깊은 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급류에 휩쓸려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찾기 위해 잠수부와 드론 등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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