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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3주 연속 하락…ℓ당 2013원

기사입력 : 2022년07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7월23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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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50.8원 내린 2072.5원
서울 2067원으로 가장 비싸
대구 1959원으로 가장 저렴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유류세 추가 인하 영향으로 3주 연속 떨어졌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7.6원 내린 리터(ℓ)당 2013.1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0.8원 내린 2072.5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추이 [자료=오피넷] 2022.07.22 fedor01@newspim.com

유류세 인하폭 확대로 경유 가격도 2000원대로 내려왔다. 휘발유 가격은 1900원대를 눈 앞에 뒀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990.5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2020.4원이었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2051.5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2080.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6.0원 하락한 2066.9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3.7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83.5원 하락한 1958.9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4.2원 낮은 수준이었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사우디 추가 증산 불투명, 미국 상업 원유 재고 감소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부가 7월(오늘)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현행 30%에서 37%로 높이기로 했다.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38원, LPG(부탄)은 12원의 추가 인하 효과가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고공행진 속 국내 주유비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데 따른 조치다. 사진은 1일 경기 성남시의 한 알뜰주유소. 2022.07.01 pangbin@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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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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