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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2일 尹대통령에 '한국형 3축‧한미 훈련' 중점 업무보고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17:00

이종섭 국방장관, 단독 보고 형식
김성한 안보실장·김태효 차장 배석
보고 내용과 결과, 대국민 브리핑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3축체계 확충 방안 ▲국방 인공지능(AI) 추진 전략과 중점 과제 ▲한미 연합 연습・훈련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1일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이종섭 장관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단독 보고형식으로 업무보고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 강인선 대변인 등 주요 직위자들이 배석한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1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2일 실시할 국방부 업무보고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국방부는 지난 7월 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국방정책 방향에 대한 주요 추진 과제와 세부적인 이행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업무보고 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보고 내용과 결론을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어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한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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