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홍콩 2차상장 中테마기업 23개사 달해, 중 기업 해외상장도 재시동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4:17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5: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잠재적 시장 퇴출에 대응한 중국기업들의 2차상장 붐에 따라 23개사가 이미 홍콩증시에 2차 상장을 마쳤으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상장도 2분기 부터 다시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디이차이징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테마주가 홍콩증시에 2차 상장하는 것은 2020년 시작된 이후 부단히 가속화해왔다. 디이차이징은 윈드 통계를 인용해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테마주는 과기와 소비류 기업을 위주로 모두 251개로 총 싯가가 1조 7100억달러에 달한다며 이중 홍콩 증시 2차상장 요건에 부합하는 회사가 42개라고 밝혔다.

이 들 회사의 시가총액은 중국 테마주 전체 시가의 46%(약 5430억 달러)를 차지한다. 2020년 6월 징둥(京东)과 왕이(网易)가 홍콩증시에 2차 상장을 마쳤고 2021년에는 인터넷 플랫폼 기술기업 B잔(B站)이 2차 상장을 추진했다.

미국증권감독위원회(SEC)는 2021년 12월 '외국기업 책임법안'을 확정, 2022년 1분기 재무 보고 부터 관련 상장기업들에 대해 3년을 기한으로 하는 시장 퇴출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잠재적 시장 퇴출에 대응한 중국 테마주들의 2차 상장 붐이 한층 가속화했다. 기업들은 또한 투자자 구조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2차 상장을 선호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7.20 chk@newspim.com

바이두(百度)는 2022년 3월 23일 홍콩거래소에 2차 상장을 실행했고 신에너지 전기차 기업 웨이라이(蔚来)자동차(NIO)도 2022년 5월 싱가포르 거래소 2차 상장에 성공했다. 웨이라이는 미국과 홍콩, 싱카포르 세곳 증시에 모두 상장한 최초의 중국기업이 됐다.

여기에다 2022년 7월 13일 눠야재부(诺亚财富)가 홍콩 거래소에 등록을 마침으로써 2차 상장을 완성한 중국 테마 기업이 모두 23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디이차이징은 200여개 중국 테마주 기업중 눠야재부 이후에도 아직 많은 기업이 2차 상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은 특히 2024년 4월 SEC의 3년 기한 시장 퇴출 평가를 앞두고 2차상장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테마주 2차 상장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객을 확대하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퇴출 리스크 때문에 중국 테마주의 주가가 펀더멘털을 이탈한 상황에서 2차 상장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중국 기업을 잘 아는 아시아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