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북평산업단지 환경조성 등을 통해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북평산단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노후된 경쟁력강화사업,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정비, 환경개선, 지원기관 유치 등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사진=동해시청] |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602억원을 들여 혁신지원센터 구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구축, 지식산업센터 구축,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단내 입주기업 생산성 증대와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 근로환경 개선 등 북평산단의 성장동력을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계획에 따른 동해시 추진상황을 보면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에 대한 실시 설계와 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강원도 투자심사,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등을 추진 중이다.
또 그린산업단지조성은 이달말 최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5월 타당성연구 조사용역을 시행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산업단지공단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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