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라그룹이 지난 14일 안양시에 2021-2022 아이스하키 시즌 '사랑의 골 펀드' 기부금 198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라그룹과 안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나눔 동행을 실천 중으로, 누적 기부금은 올해까지 약 1억9000만원에 달한다. 양 기관은 올해 모급한 사랑의 골 펀드 기부금을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양승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 최대호 안양시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한라] |
최대호 안양시장은 "7년째 나눔을 주신 한라그룹과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를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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