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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3.4%...부정평가는 첫 60%대 진입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09:39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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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63.3%, 긍·부정 격차 29.9%p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로 떨어진 반면 부정 평가는 6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3.6%p 하락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2.07.18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평가는 부정 평가는 6.3%p 높아진 63.3%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3.3%다. 부정평가가 60%대를 넘어선 것은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이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9.9%p로 더 벌어졌다. 지난 6월 4째주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처음 긍정평가에 앞선 이후 3주 간 긍정평가는 13.2%p 급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5.6%p 치솟았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51.5%, 3.8%p↑)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인천·경기(30.4%, 5.9%p↓) ▲대전·세종·충청(32.0%, 5.2%p↓) ▲부산·울산·경남(35.9%, 5.0%p↓) ▲서울(34.2%, 3.4%p↓) 등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25.7%, 8.0%P↓) ▲40대(22.6%, 3.6%p↓) ▲50대(31.6%, 2.5%p↓) ▲60대(40.9%, 5.4%p↓) ▲70대 이상(51.0%, 5.1%p↓)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20대에서만 32.8%로 1.9%p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는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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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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