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블랙의 신부' '쿵푸팬더' '테이큰' '슈퍼스타' 등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블랙의 신부' '설득' 등 신작을 선보인다. 쿵푸팬더의 새 시리즈와 리암니슨의 명작 '테이큰'도 만날 수 있다. 디즈니+에서는 '슈퍼스타' 다큐와 영화 원작 뮤지컬 '트레버'를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상위 0.1%를 향한 야망의 전쟁 '블랙의 신부'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다.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하던 서혜승은 남편의 이혼 요구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는다. 혜승은 상류층 결혼전문회사 '렉스'에 가입하게 되고 남편을 죽음으로 내몰고 자신과 딸의 삶까지 망가뜨린 진유희와 맞닥뜨린다. 유희의 야망을 알게 된 혜승은 복수를 위해 렉스의 최고 등급 '블랙'의 신부를 향한 레이스에 뛰어든다.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의 세계를 파격적으로 그려냈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설득'은 사랑하는 남자와 신분 차이로 결혼을 포기했던 앤이 8년 후 그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앤은 프레더릭 웬트워스와의 미래를 꿈꾸지만 신분 차이를 이유로 반대하는 가족의 설득에 결국 결혼을 포기한다. 8년이 지난 어느 날, 프레더릭이 대령의 신분을 얻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동시에 가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미남의 재력가가 나타나면서 앤은 또다시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코타 존슨이 앤 역을, 코스모 자비스가 프레더릭 역을, 헨리 골딩이 윌리엄 역을 맡았다. 맡았다. 결혼과 인생에 대한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세계적인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사진=넷플릭스]

대체 불가한 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쿵푸팬더 포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용의 기사'로 돌아온다. 포는 수상한 족제비 한 쌍으로 인해 마법 무기를 악용했다는 누명을 써 용의 사부' 호칭을 박탈당한다. 포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족제비 악당을 물리치고 명예를 되찾기로 마음먹은 찰나, 갑작스럽게 등장한 영국 기사 '방랑자 블레이드'가 파트너를 자청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두 전사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쿵푸팬더' 시리즈의 히어로 잭 블랙이 오랜만에 포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팝스타이자 영화배우 리타 오라가 블레이드로 합류한다.

[사진=넷플릭스]

리엄 니슨을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거듭나게 한 액션 레전드 '테이큰'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이 파리에서 납치된 딸을 구출하고 범인을 찾아 복수에 나서는 액션 스릴러다. 브라이언은 수화기 너머 딸을 납치한 범인에게 반드시 찾아내서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굿 럭'이라는 말을 남긴 범인과 딸의 행적을 쫓아 브라이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끈질긴 추적을 시작한다. 영화 '레옹'을 연출한 거장 뤼크 베송이 제작, 각본을 맡아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브라이언과 범인의 통화는 희대의 명장면으로 남아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디즈니+ '슈퍼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뻗친 슈퍼스타들의 빛나는 활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팝의 전설 '휘트니 휴스턴'부터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역대 최고의 슈팅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영원히 기억될 세계적인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 등 모두가 인정하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상징이 된 스타들의 삶을 조명하며 화려한 성공 스토리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을 바라본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까지 담겨있어 의미를 더한다.

[사진=디즈니+]

1995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트레버'를 원작으로 한 '트레버: 더 뮤지컬'의 아름다운 무대가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매력넘치는 13살 소년 '트레버'가 자아를 찾아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에서 벌어진 난처한 사건으로 놀림감이 되어버린 트레버는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용기를 내야만 하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