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전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전주의 현안을 분석해 전주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한 것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13 obliviate12@newspim.com |
공모 주제는 '주정차문제'와 '의료기관(병원, 약국 등)'이다. 공공데이터 포털 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주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45일간이다. 희망자는 전주시 데이터 포털에서 참가신청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서식에 맞게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주제의 창의성과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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