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덕진공원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사단법인 우리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2022 전주연꽃문화제'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덕진공원에는 연꽃이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이를 촬영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주덕진공원 연꽃[사진=뉴스핌DB] 2022.07.13 obliviate12@newspim.com |
연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축하공연 △연꽃합창단 공연 △초대가수 남궁옥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전주시가 준비한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도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꽃문화제와 더불어 덕진공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지난 1974년 식재된 홍련으로 진한 연분홍빛에 어른 머리만한 크기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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