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은 2022학년도 1학기 제26기 최고관리자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23대 박철휘 총동창회장과 박종선 25기 원우회장, 장세윤 26기 원우회장, 23대 총동창회 서창수 최고관리자과정 조대형 주임교수(경제학과)·박가연 팀장 및 26기 원우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강식에서는 경영행정대학원장의 격려금 전달과 함께 모범상·특별상·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원우의 모범을 보이고 최고관리자과정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10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최선아(24기)·황석준(25기)·박주미(25기) 동창회원과 박수기(26기) 원우가 수상했다.

최고관리자과정의 발전과 남다른 헌신으로 공로를 인정해 박철휘 총동창회장이 수여한 '공로상'은 ▲김영주(인물사진 초대작가, 5기 동창회장) ▲박종선(25기 원우회장) ▲박미경(23대 총동창회 홍보이사, 25기)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축하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은 "1학기 종강식을 기점으로 장세윤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들 간의 친목과 결속이 더 단단해지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1995년도에 개설된 이래 26년 동안 1600여 명의 원우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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