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2일 신학철LG화학 부회장을 충북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 부터 글로벌화학업체 브랜드가치 3위인LG화학을 이끌고 있다.
신학철(왼쪽) LG화학 부회장 충북 명예도지사 위촉식.[사진=충북도] 2022.07.12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충북명예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등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충북도민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