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아이센스 대표, 장남에 65만주 증여...후계구도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근식 대표, 장남 차경하 씨에 65만주 증여
차경하 씨. 아이센스 4대 주주 등극…일각에선 "단순 증여"
증여세 재원 마련에도 관심 집중
아이센스 실적 성장세, 저평가 분석도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7일 오후 4시4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아이센스의 후계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근식 회장(대표이사)의 장남 차경하씨가 최근 의미있는 규모의 지분을 증여받으면서다.

아이센스는 지난 2000년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였던 차근식, 남학현 대표이사가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코스닥에 상장한 프리시젼바이오를 포함, 12여개 계열사를 보유한 업체로 성장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아이센스는 차근식 대표이사는 지난 달 29일 장남 차경하씨에게 65만주(4.74%)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단가는 2만9050원으로 총 지분 가치는 188억원8250만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로 차근식 대표의 지분은 15.83%에서 11.09%로 낮아졌다.

주식을 증여받은 차경하씨는 1985년생으로 만 37세로 현재 아이센스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경하씨는 2017년 2월 처음으로 아이센스 지분을 매수한 이후 매년 지분을 사들이며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6월 차근식 대표가 5만주(0.36%)를 증여한 이후론 후계 구도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모양새다.

차경하씨는 이번 수증으로 아이센스 지분이 5.41%(74만3580주)까지 확대돼 차근식 대표와 남학현 대표,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ARKRAY)사에 이어 회사의 4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이번 증여에 대해 아이센스 관계자는 "후계자 시각보다는 단순 증여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증여 금액이 약 189억원에 달하는 만큼 증여세 재원 마련에도 주목될 전망이다. 증여세는 증여일 전후 2개월 간 종가 평균에서 최대주주 할증 20%를 적용한 뒤 주식 수와 증여세 최고세율 50%를 곱해서 계산한다. 증여세 재원 마련에는 ▲현금 ▲부동산 유동화 ▲주식 매각 ▲주식담보 대출 ▲연부연납 등의 방식이 존재한다.

지난해 9월 차경하씨는 증여세 납부를 위해 주식 0.15%(2만20주)를 담보로 하나금융투자로부터 4억원의 대출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증여는 액수가 수백억에 달하는 만큼 납부 방식으로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연부연납은 증여받은 자산가치보다 20% 이상 큰 주식,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증여세를 5년 간 나눠 내는 제도다.

한편 아이센스의 실적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3년 매출액은 지난 2019년 1898억원, 2020년 2037억원, 2021년 2329억원으로 연간 성장률이 7.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연간 성장률은 5%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7% 증가한 688억원, 영업이익은 20.9% 성장한 98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처럼, 올해 아이센스의 사업은 성과를 보이고 있고, 신사업 일환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면서 "이번 증여건도 회사의 최대 매출과 신사업 기대감을 반영했을때 현 주가가 낮다고 판단한 것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연속혈당 측정기(CGM)는 한국, 독일, 뉴질랜드에서 인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을 진행중이며, 2023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아이센스는 CGM을 유럽 주요 국가와 북미, 중국, 일본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중장기 사업계획인 2025년 매출액 5000억원에서 CGM 매출액이 1000억원을 달성한다면, CGM 사업 가치는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저성장 산업으로 여겨지는 기존 자가혈당측정기(BGM) 사업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평균판매단가(ASP) 안정화, 시장점유율 확대로 꾸준한 외형 성장과 수익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CGM 신사업 가치를 제외한 2023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5배 수준(6월 13일, 2만9500원)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