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 8기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민선8기 비전 및 전략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 마련과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각 동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행정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별 방문 일정은 오는 11일 묵호동·망상동, 12일 삼화동, 13일 북삼동·송정동, 14일 부곡동·발한동, 15일 북평동, 19일 동호동·천곡동 순으로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8기는 소통과 공감이 언제나 공존하는 시정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행정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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