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美 5월 구인 소폭 감소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 유지

기사입력 : 2022년07월07일 03:07

최종수정 : 2022년07월07일 03: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기업 구인 1130만건 ...고용시장 여전히 강세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의 지난 5월 일자리 시장에서의 구인 건수는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 기업의 구인 건수는 1천13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의 1천170만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 고용 건수는 650만 건으로 집계됐고, 자발적인 퇴직은 430만 건이나 됐다. 기업의 해고는 140만 건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월 구인 건수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면서 올해 봄의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세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뉴욕 FWDBONDS의 크리스토퍼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는 한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금리 상승을 지속해 경제 활동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면서 오늘의 데이터는 여전이 이달 말 금리를 50bp 보다는 75bp 인상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점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