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영상 편집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하면서 새로운 직업군에 도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 편집 교육 수료.[사진=동해시 꿈드림] 2022.07.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강원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 미디어 교육 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기계발프로그램'꿈온(Dream On) SW 스마트폰 크리에이터'를 진행한 결과 6명의 청소년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 회기당 두 시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 프로그램은 15회로 구성돼 총 30시간 동안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중단한 만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대학진학,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및 훈련(사회진입), 건강검진, 급식지원,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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