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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2일 폭염주의보 발효...화성 33도·안성 33도

기사입력 : 2022년07월02일 15:07

최종수정 : 2022년07월02일 15:07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온이 33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도 발효될 수 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폭염주의보 발효로 광명동굴 관광지에서 시민들을 위해 쿨링포그를 틀어주고 있다. 2022.07.02 1141world@newspim.com

시·군별 현재 기온은 수원 32도, 광명 32도, 화성 33도, 안성 33도, 안산 32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려 주요 관광지에서는 물분수와 쿨링포그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관리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아 폭염대비 건강관리와 교통안전, 안전사고 예방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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