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마이산 남부 독립유공자 추모탑과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기념식수를 심었다.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기자회견[사진=진안군] 2022.07.01 lbs0964@newspim.com |
취임식은 식전 난타 공연과 진안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시청,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군정비전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육성 ▲가고싶고 찾고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전 군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보다 더 깊이 있는 소통과 과감한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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