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195세대…삼성전자 등 배후주거지로 주목
[아산=뉴스핌] 최환금 기자 = 라온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 총 19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산=뉴스핌] 최환금 기자 =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투시도. [사진=라온건설] 2022.06.28 atbodo@newspim.com |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과 배방터미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 버스 정류장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2022년 12월 예정)를 통해 주변 산단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21번·43번 국도와 맞닿아 있어 아산지역 소통과 함께 서울과 천안·예산 등 인근 지역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식자재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행정복지센터·아산시립 배방도서관 등이 도보권이다. 배방초·모산초·배방중·모산중·배방고 등도 도보로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산업단지가 자리해 있어 말그대로 직주근접이다. 삼성전자 나노시티·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수원~화성~평택을 잇는 삼성벨트가 형성돼 지역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탕정일반산업단지·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현대모터스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라온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오는 2025년까지 약 13조 원 투자 계획 을 세웠으며, 고용 창출 효과는 약 8만 명으로 추산된다"면서 "현대자동차 및 현대모비스도 아산시에 차세대 전기차 생산거점을 건설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향후 아산시의 주택 수요 증가 예상에 대비한 배후주거지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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