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복숭아 배 고추 오이 상추 열무 잔류농약 검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 농산물은 옥수수, 복숭아, 배, 고추, 오이, 상추, 열무 등이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잔류농약 검사[사진=전북도]2022.06.28 lbs0964@newspim.com |
고온다습해지는 기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농약 사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말까지 로컬푸드직매장, 공영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을 점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32건의 농산물을 검사해 12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했고, 올해 현재 773건의 농산물을 검사해 5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