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1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종합 3위에 올라섰다.
삼척시 원덕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장.[사진=삼척시청] 2022.03.11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익형, 특화형, 취업형, 인턴형 등 4개 유형에 대한 평가와 시·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노력에 대한 평가가 함께 이루어졌다.
삼척시는 지난해 4개 수행기관에서 3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500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20년 개소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도계점에 이어 2호점인 원덕점 추진을 확정 짓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과 사업장 조성 등을 추진해 원덕지역 노인일자리를 확대했다.
한춘복 사회복지과장은 "삼척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해 이루어 낸 결과"라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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