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 사용...다양한 맛·형태로 소비자 잡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동서식품은 다양한 맛과 형태의 '맥심 티오피(Maixm T.O.P)' 제품을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다.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맥심 TOP [사진=동서식품] |
소비자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용량도 200㎖, 275㎖, 380㎖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맥심 티오피 더블랙은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에스프레소 추출액으로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설탕과 크림이 첨가되지 않아 진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있기 있는 제품이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티오피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Flavor, 풍미) 라떼로 티오피만의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아몬드, 땅콩 등의 고소한 견과류와 깊은 풍미의 카라멜을 더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보다 간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규격과 맛의 맥심 티오피 페트(PET)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는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 본연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블랙과 가벼운 달콤함이 특징인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를 첨가해 부드러운 ▲라떼 등 (240㎖) 등 3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360㎖ 페트 제품으로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은 원두 특유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로스티 블랙과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도 360㎖ 페트 제품으로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꽃향을 RTD커피 최초로 구현해 깔끔하고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인 커피다. 동서식품이 독자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은은한 꽃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여름 맛과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