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당선인은 22일 오전 열린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당선 축하인사와 함께 소통을 다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인이 22일 오전 열린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2022.06.22 news2349@newspim.com |
홍 당선인은 인사에서 "시의원 당선인들은 창원경제 살리기와 창원발전 비전 달성,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지적하며 "청년·기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특성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해 합심 협력하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현안과 시대적 과제 해결 등 시정 추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회와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시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는 제3대 의회 후반기 김종대 의장과 전병호 부의장을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제116회 임시회를 열어 제4대 창원시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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