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64명·사망 11명…중증병상가동률 5.5%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92명 발생하며 13일째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9310명)보다 318명 감소했고 지난주 수요일(9435명) 대비로는 443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89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50일 연속 5만명 미만 규모며 35일째 3만명 미만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88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1778명이고 경기 2281명, 인천 40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69명, 부산 552명, 경남539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6명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두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29만8341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4106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4명이 발생, 전날 68명보다 4명 줄었다. 주간(6월16~22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75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2만4474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76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4만1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5%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7.0%, 중등증병상 4.7%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6병상이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