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고창군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챙긴다고 21일 밝혔다.
인수위는 전날 오후 문수산 편백숲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올 연말까지 스카이워크와 주차장(53대) 등이 들어선다.
문수산 편백숲 현장방문[사진=고창군수직 인수위] 2022.06.21 lbs0964@newspim.com |
스카이워크는 고창군 시가지 조망이 가능하고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고창읍 율계 사회복지지구에 들어설 '고령자복지주택' 공사현장을 찾았다. 고창군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126억을 지원받아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에 128호 영구임대주택을 짓고 있다.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연속성을 논의하고 심덕섭 당선인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현 구체화, 방향 설정 등을 논의했다.
김인호 인수위원장은 "현장 방문이 군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의 듣고 현장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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