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20일 민생·경제 현장방문 일환으로 장수군 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당선인과 인수위 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고위험지역인 동부권(무주, 진안, 장수) 방역시설인 장수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고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과 인수위는 장수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사진=전북도] 2022.06.2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정밀검사와 발생 원인 파악 등 역학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재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신속한 진단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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