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향인 충북 음성을 방문했다.
19일 음성군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전날 오후 6.1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고향인 음성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향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사진 = 음성군] 2022.06.19 baek3413@newspim.com |
김 당선인은 "고향에 계신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고향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당당하고 인정받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왕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지역 주민들의 당선 축하 환영 자리에도 참석했다.
지역주민 100여 명 열렬한 환호를 받은 김 당선인은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7월 1일 취임 이후에는 방문이 쉽지 않을 것 같아 꼭 취임 전에 고향을 방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마음속에 고향인 음성을 품고 음성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있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향인 음성과 충북도,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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