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오전 3시 9분께 전북 임실군 운암면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나 2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층 건물 1층과 지하 1층이 전소되고 카페 및 식당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임실화재 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2.06.15 obliviate12@newspim.com |
출동한 소방은 주택으로 사용되는 건물 4층에 있던 2명을 구조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장비 30대와 인력 86명을 동원해 오전 5시 23분께 완진했다.
소방관계자는 "현장도착 당시 건물 1층에서 다량의 불꽃과 검은 연기 발생했다"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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