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평창읍 노람뜰 일원의 평창평화길 1.7km 구간에 총 1억1000만원을 들여 안전한 데크로 보행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이달 초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창평화길 데크로에 떨어지는 낙석으로부터 데크로 파손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석방지책과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 것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평화길은 평창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서 일일 200명, 주말이면 400명이 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여름철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해예방 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한 걷기 문화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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