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내달 1일 민선 8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정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심민 군수는 "코로나와 물가 급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취임식보다 군정이 해야 할 역할과 군민의 삶의 질 개선 등 군정 챙기기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2022.06.15 gojongwin@newspim.com |
심 군수는 "6월은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군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민선 6~7기 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많은 성과들을 기반으로 민선 8기에는 '섬진강 르네상스'가 중단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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