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팔복동 효성 전주공장 인근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반려가구 확산에 맞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의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려동울[사진=뉴스핌DB] 2022.06.14 obliviate12@newspim.com |
반려동물 놀이터는 '같이가개'라는 이름으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3-1단계) 공원 부지에 약 7000㎡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으로 분리되며, △관리실, 화장실 등 관리시설 △주차장(26면)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 친화 놀이시설 및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개장식을 시작으로 자체 수립한 관리 및 운영 지침에 따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놀이터 이용 시 불편사항과 문제점 등을 보완 후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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