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농식품부의 140억원 규모 공모인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지난달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건립비중 지방비의 50%를 부담키로 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6.14 gojongwin@newspim.com |
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시설 및 창업센터, 연구실 등을 겸비한 복합교육기관으로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영상리)에 신축될 예정이다.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급속한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내몰린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돌봄·의료·보육·교육 등) 및 생활서비스(마트·미용실 등)를 제공하는 특화 공동체를 육성하는 전국 단위의 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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