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악밴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 in 강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내 천문대 조감도.[사진=동해시청] 2020.09.02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 아동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관악 악기별 레슨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발굴·지원한다.
청소년관악밴드는 총사업비 1560만원을 들여 음악교육, 음악 집중캠프 운영, 초청 연주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발한 외부 연주 활동을 통해 동해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악밴드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김동주 관장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동해지역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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