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검증만 최소 5개월...오세훈표 '택시 리스제' 실효성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용자인증택시, 규제샌드박스 통과 5달 소요
개인정보관리체계 및 비즈니스모델 불명확
서울시 "택시리스제 통과 어려워 보여"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심야교통대란'의 해결책으로 제시한 '택시리스제' 도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 도입을 위한 필수 조건인 '사용자 인증 솔루션 기반 사내복지택시(사용자인증택시)'의 경우 규제완화를 위한 별도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아직 ICT관련 규제샌드박스 허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전달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본 검증 절차에만 통상 5개월이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돼 실효성 논란과 함께 일각에서는 택시리스제가 오 시장의 '선거용 공약'이 아니었냐는 의문까지 제기된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신림선 개통식 직후 인터뷰 중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2.05.27 mrnobody@newspim.com

'사용자인증택시', 규제샌드박스 통과까지 5달

14일 뉴스핌 취재 결과 서울시와의 협업 하에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KIA자동차가 추진 중인 '사용자인증택시' 아이템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도입이 4~5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용자인증택시는 야간 택시 대상 안면인식·음주측정을 거쳐야만 택시의 시동이 걸리는 기술을 법인택시에 접목한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이 규제샌드박스에 들어간다면 법인택시업체의 합법적인 면허 임대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택시기사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ICT관련 신기술이 규제샌드박스 허가를 받기 위해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과기정통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이때 평균적으로 NIPA 컨설팅 기간이 1~2개월, 과기정통부에서 해당규제부처에 의견조회, 심의, 허가까지 3개월로 총 4~5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사용자인증택시는 NIPA의 컨설팅이 이제 막 진행된 상태이다.

NIPA "사업 숙성이 필요해", 서울시 "리스제 어려워보여"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KIA자동차가 사용자인증택시 아이템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가접수한 시기는 5월말경으로 접수한 지 2주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NIPA측에서는 크게 '신기술'과 '규제포인트' 두 측면을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을 컨설팅 중인 상태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야간 운행 대수 2022.05.11 mrnobody@newspim.com

신기술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과거 진모빌리티(IM 택시)의 전용 앱을 통해 지문과 얼굴 인식, 차량 사진 및 근무 복장, 음주 측정 결과 등을 인증하고 근무를 시작하는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가 샌드박스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현재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개인정보관리체계 ▲비즈니스 모델 안정성 주체 ▲규제포인트 세 부분이다. 먼저 리스택시 기사의 개인정보를 관리할 주체가 아직 불분명하며, 면허 임대료 등을 책정할 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이 제도가 임시 도입됨으로 인해 위배될 현행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NIPA 관계자는 "사업이 숙성이 돼야만 쟁점이 나올 것 같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법인택시업체·KIA자동차를 만나 컨설팅 이후 나오는 보완사항 등을 요청하고 사업을 진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반면에 서울시는 사용자인증택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내비쳤다. 최근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개인택시 심야 9조 강화, 올빼미 버스 증차 등으로 심야교통대란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담당자는 "과기부에 법인택시조합이 5월20일자로 규제샌드박스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규제 허가까지 5개월이라는 시간 또한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이며 사전협의 등으로 소요시간 감축해 최대한 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는 심야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리스제 도입에 적극적이며 도입후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인조합과 논의중이다"라고 덧붙였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