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평화동 한 지하보도에서 전동차를 탄 70대 여성이 계단에서 미끄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께 A(75·여) 씨가 평화동 주민센터 인근 지하보도에서 전동차를 타고 계단밑으로 추락했다.
평화동 지하보도[사진=뉴스핌DB] 2022.06.12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 도착 당시 A씨가 전동차와 함께 쓰러져 있었고 A씨는 우측허리, 골반부 통증 등을 호소했다.
119구급대는 응급처치와 활력이 정상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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