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오는 18일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 첫무대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멀티버스는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로 그동안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다양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임창정의 세계관이 '창정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꾸며진다.
임창정 멀티버스[사진=한국소리문화의 전당] 2022.06.10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콘서트에서 임창정은 가수부터 배우, 프로듀서, 다섯 아들의 아빠, 인생 상담가로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며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무대연출의 이색공연이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창정의 멀티버스가 어떤 모습으로 전주공연에서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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