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고병석 ㈜세화엔스텍 대표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고 대표는 장학금 9000만원, 부안문화복지재단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0만원 등 모두 1억 2000만원을 부안군에 기부했다.
고병석 대표(우)가 장학금을 기부하고 권익현 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부안군]2022.06.10 gojongwin@newspim.com |
고병석 대표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인천광역시로 상경해 역경을 딛고 1978년 ㈜세화엔스텍을 창업해 43년간 환경산업 분야에서 외길을 걸으며 수백억원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 대표로 우뚝 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학금이 부안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