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민선 8기 인천 연수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 측은 15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는 원활한 업무 인수와 4년간의 구정 운영 방침이나 방향을 잡는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행복연수자문단[사진=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직 인수위] 2022.06.09 hjk01@newspim.com |
'행복연수자문단'으로 명명한 인수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구의원, 전직 공무원, 캠프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날 출범한 인수위 위원장에는 김진영 인하대 전 정책대학원장, 부위원장에 강신원 전 연수구부구청장이 위촉 됐다.
기획·행정·복지분과는 위원장에 윤영중, 간사 안종훈, 유동근· 안성민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교육·문화분과는 위원장 안종진 간사 김치은, 김경민· 장경민· 신명철 위원이 활동한다.
도시·건설·교통분과는 위원장 박동복, 간사 윤영선, 전하중· 노형기 위원이 포함됐다.
행복연수자문단은 15일 현안을 청취하고 16~22일 분과별로 업무보고에 이어 당선인 공약사항과 역점시책 등을 점검하게 된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