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광명소인 백운동 계곡이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공사로 인해 오는 2024년 2월 중순까지 통제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이 지난해 연말 착공, 2024년 2월 18일까지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백운동 계곡 일원이 통제된다.
진안 백운동 계곡[사진=진안군] 2022.06.08 gojongwin@newspim.com |
통제되는 구간은 백운동 산림욕장 부근 임도 입구부터 백운동계곡, 덕태산, 선각산 일대이며 피서와 관광 목적의 계곡 이용을 비롯해 차량 및 도보 통행을 할 수 없다.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산림치유에 대한 다변화된 미래수요에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보편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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