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방선거후 7일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전 군수는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들샘개발, 양수기 구입 및 보수, 농업용 관정 보수 등 선제적 대응을 요구하면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밭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 없는지 빠르게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진안군] 2022.06.07 gojongwin@newspim.com |
또한 6월 말 예정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서면 및 현장 평가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정 등 지방소멸위기 대응 관련 사업 관련 많은 시간을 할애해 예산확보 및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선거기간 중 많은 군민을 만나면서 앞으로의 4년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큼을 몸소 느꼈기에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막중함 책임감이 앞선다"며 "진안군이 제2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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