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민 임실군수는 7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민선 8기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2022.06.07 gojongwin@newspim.com |
이어 "그간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빨리 추스리고,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군민 통합과 화합 속에 지역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내달 1일 본격 출범하는 민선 8기와 관련해서는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가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관광, 농업 및 일자리, 교육‧정주 여건, 복지, 읍면 균형발전 등 5개 분야에 총 80개 사업이다.
심 군수는"가뭄이 계속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병충해 예방 등 가뭄 피해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gojongwin@newspim.com